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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따지 입니다.
오늘은 친한 친구들과 소제동에서
벚꽃 구경도하고
맥주도 한잔하고
데이트를 하기로 했는데요.
마침 시내쪽에서 볼일이 있어서
조금 일찍 밖을 나섰습니다.
최근 대전도 여기저기 핫플도 많아지고
성심광역시답게
은행동은 사람이 정말 많아졌네요.
대흥동 쪽에서 아는 지인과 잠깐 일좀 보고
친구들과 소제동에서 만나기로한 시간이 조금 남아서
대흥동쪽에오면 고민없이
시간을 보내는 카페로 가봤습니다.






"페이크" 입니다.
정확하게는 잘 모르겠지만
대흥동 이쪽에서는 꽤 오래된 카페인거 같구요.
이 근처에 사는 친구들이 몇 있어서
이 곳에서 종종 만나기도 했습니다.
당연히 커피맛은 1도모르기 때문에
당시에 친구가 마셔보라던게 연유크림라떼였어서
한잔 했구요.
발로나초코휘낭시에 하나 했습니다.
휘낭시에 맛있네요.
요즘은 대전에도 여기저기 독특한 컨셉에
카페들이 많아져서
딱히 특별할거 없는 실내 디자인이지만
사징님도 너무 친절하시고
또 몇번 와봤다고 내적친밀감때문인지
편안한 분위기가 좋습니다.
잠시 시간좀 흘려보내다가
벚꽃구경하러 가야겠네요.
슬슬 그 노래가 흘러나올때가 된듯한데요.
그럼 오늘도 최선을 다해서
즐거운 시간보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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