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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따지 입니다.
좀 따땃해져야 하는 시기인데
갑자기 또 쌀쌀해지고
낮에는 또 따땃해지고
날씨가 참 변덕스럽네요.
감기 조심하시구요.
주말 아침 일찍 등산을 하고
늘 가던 중리동 국밥집을 갈까 하다가
문득 이 곳이 생각났습니다.







"지은수" 입니다.
국수가 메인인데 저는 이 곳 돈까스를 더 좋아하구요.
사장님 내외분들께서 상당히 친절하시구요.
이 곳으로 이전하기 전부터 종종 가던 동네 맛집인데요.
가격이 천원씩 오른걸로 아는데요.
그래도 상당히 괜찮은 가격인거 같구요.
제 기준 양이 상당히 많은거 같아요.
저렇게 한접시 먹으면
정말 배부르더라구요.
사진은 더 찍진않았지만
저렇게 잘라놓고 몇개 집어먹다가
어떤 프로에서 유느님도 돈까스를 전부 비벼드시던데
저도 이 곳 돈까스는 샐러드랑 전부 비벼먹습니다.
진짜 맛있어요.
소스가 자극적이지 않고
오묘하게 중독성있는 맛이랄까
주말 아침이지만 국수드시러 오시는 손님이 꾸준히 들어오시구요.
국수도 상당히 맛있습니다.
오랜만에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마무리는 역시 동네 단골 카페에서
차가운 콜드브루한잔 했습니다.
하늘이 참 맑고 여유로운 주말아침
기분좋게 하루 시작하는거 같습니다.
그럼 오늘도 최선을 다해서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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