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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향수

존 바바토스 아티산 퓨어 안녕하세요. 서따지 입니다. 오늘은 제가 다 쓸때쯤이면 항상 재구매했던 존 바바토스 향수중에 3번째 구매해서 쓰는 향수에요. 탑노트 - 레몬, 오렌지, 베르가못, 트리오 페티그레인 에센스 미들 노트 - 흰 붓꽃, 커피 꽃 향 베이스 - 시더우드, 안젤리카 뿌리, 하비스커스 열매씨앗, 통카빈 향 시트러스한 향긋한 오렌지 향기가 난다고 생각하시면 될거같아요. 깨끗하고 퓨어한 느낌이라고 생각되구요. 지속성은 4시간 정도 가는거 같아요. 그 후엔 잔향으로 꽃향이 은은하게 나는게 아주 매력적입니다. 저는 딱히 계절에 상관없이 제가 좋아하는 향은 아무때나 쓰는 편인데 요 향수는 개인적으론 봄에 참 잘 어울릴거 같은 향이에요. 근데 향기는 지극히 개취이니까 쓰시는 분에 맞게 사용하시면 될거 같구요. 바바토스는 잘 검.. 더보기
버버리 위크앤드 포 맨 오 드 뚜왈렛 안녕하세요. 서따지 입니다. 이제는 완연한 가을 날씨네요. 요즘같은 선선한 날씨엔 어떤 향수가 어울릴까요? 탑노트 - 베르가못, 탠저린, 레몬, 그레이프 미들노트 - 백단나무, 오크무스, 아이리스, 복숭아껍질 베이스 - 앰버, 허니 향수는 정말 지극히 개인취향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버버리 위크앤드 포 맨은 은은하게 귤이나 오렌지 향이 느껴집니다. 적당히 알콜향도 느껴지는거 같구요. 제 생각에 지속력은 꽤나 오래가는 거 같아요. 선선한 가을 날씨에도 어울릴만한 향일까 싶지만 의외로 싱그러운 느낌도 있어서 추운 겨울에는 좀 아닐거 같지만 가을까지는 매력적인 향이 아닐까 싶어요. 더보기
이세이미야케 뿌르옴므 로디세이 안녕하세요. 서따지 입니다. 매년 여름엔 좀 기분좋은 섬유유연제같은 향이나 프레쉬한 향을 찾게되는데요. 요 제품도 그렇게 찾아보다가 발견한 녀석이에요. 저는 여름에는 항상 겐조향수를 찾았었는데 요 제품을 뿌려보고는 상당히 매력적인 향이 나서 만족스럽게 사용했었습니다. 탑노트 - 만다린, 버베나, 상록수, 사이프러스, 코리앤더 미들노트 - 넛맥, 샤프론, 계피 베이스 - 키프리얼향, 샌달우드, 베티버, 우디 옴므이기 때문에 남성들만 뿌려야된다라기 보단 여성분들이 뿌려도 좋을만한 향기가 나더라구요. 적당히 고급스러운 느낌도 나구요. 병 자체 디자인도 너무 이쁘구요. 저는 여름에 주로 뿌렸지만 선선한 가을에도 잘 어울릴만한 향수입니다. 다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지속력은 좀 떨어지는거 같아서 작은 용기에 따로.. 더보기
몽블랑 스타워커 안녕하세요. 서따지 입니다. 오늘은 30대 남성분들께 좀 더 어울릴만한 향수입니다. 몽블랑 스타워커입니다. 탑노트 - 만다린 오렌지, 대나무, 베르가못 미들 노트 - 샌달우드, 시더, 화이트 머스크 베이스 - 넛맥, 생강, 앰버 몽블랑 향수는 전체적으로 좀 묵직하고 무거운 느낌에 향수 같아요. 처음 뿌렸을땐 약간 스파이시한 느낌에 향이 나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좀더 묵직한 향이 난다고 생각해요. 젊은 남성분들 보다는 셔츠를 입는 직장인 분들이 잘 어울릴만한 향이라고 생각해요. 스타워커는 다른 몽블랑 향수라인중에서는 그래도 좀 프레쉬한 느낌이 난다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다른 브랜드 향수에 비해서는 꽤나 향이 무겁습니다. 지속력은 약하지도 강하지도 않은 적당한 수준인거 같구요. 전에 소개해드렸던 향수들이 가볍고.. 더보기
존 바바토스 아티산 안녕하세요. 서따지 입니다. 오늘은 너무나도 유명하고 쓰시는 분들이나 주변 분들에게서 딱히 별로다라는 얘기를 들어보지 못한 누구나 무난하게 좋아하실만한 향수에요. 탑노트 - 클레멘타인, 만다린 오렌지, 탄제린, 타임 미들 노트 - 트리오 진저, 오렌지 꽃, 라벤더, 자스민 베이스 - 조지아산 나무, 엠버, 머스크, 우디 노트 처음 뿌리면 상큼한 시트러스향이 퍼지구요. 청량한 느낌도 들더라구요. 고급스러운 느낌도 나구요. 시간이 지나면서 과일향같은 향이 다양하게 올라오구요. 남자 스킨향은 없고 젊은 분들께서도 아주 잘 어울릴 향수라고 생각해요. 나온지 꽤 됬는데 지금까지도 사랑받는 이유가 있겠죠. 향수 하나 살까 할때 한번 쯤은 검색해보셔야할 향수같아요. 가격대비 아주 만족스럽게 잘 쓰고있구요. 사계절 어.. 더보기
버버리 터치 포맨 안녕하세요. 서따지 입니다. 오늘은 제가 꾸준히 사용하는 향수 중에 나름 여성분들께서도 좋아한다는 향수에요. 버버리 터치에요. 남자 스킨향이 아니라 아주 달큰한 향이 나요. 내 살에서 났으면 좋겠다 하는 그런 부드러운 향이에요. 탑 노트 - 바이올렛 리프, 쑥, 만다린 오렌지 미들 노트 - 흰 후추, 삼나무, 육두구 베이스 - 화이트 머스크, 통카빈, 베티버 제가 향수도 다양하게 수집하지만 향기만큼은 정말 지극히 개인적인 호불호가 갈린다고 생각해요. 저는 좋아하지만 또 다른 분들께선 안좋아 하실 수 있는거죠. 다만 버버리 터치는 꽤 많은 분들께서 불호없이 좋아 하셨던거 같아요. 그래서 저도 매년 다 써갈때쯤 한개씩 사두고 기분 전환하고플때 뿌리곤 해요. 딱히 계절을 타는 향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가을에도.. 더보기
로 겐조 뿌르 옴므 안녕하세요. 서따지 입니다. 오늘은 병 디자인부터 감각적이고 세련된 느낌이 드는 1999년도에 출시 된걸로 알고 있어요. 탑노트 : 유자, 레몬, 그린페퍼 미들 노트 : 워터 노트, 연꽃, 워터 민트, 그린 노트 베이스 : 화이트 머스트, 시더 굉장히 싱그럽고 향긋한 향이 납니다. 성별에 상관없이 누구나 사용하기에 무리없을거 같구요. 겐조 향수 중 가장 좋아하는 향수입니다. 신선하고 산뜻한 시트러스향이 굉장히 기분좋게 해줍니다. 다만 제가 느끼기엔 지속력이 그리 길지 않은거 같아요. 그래서 저는 작은 용기에 따로 담아서 오훈 시간에 한번더 살짝 뿌려주곤 합니다. 병 디자인부터 아주 매력적인 로 겐조 뿌르 옴므였습니다. 더보기
불가리 뿌르 옴므 익스트림 오드 뚜왈렛 안녕하세요. 서따지 입니다. 오늘은 이제는 좀 올드한 느낌을 가지는 분들이 많아진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여전히 애정하는 탑 노트 : 녹차, 베르가못, 네롤리, 시트러스 페티그레인, 고수씨, 라벤더, 갈바눔 미들 노트 : 발삼전나무, 후추, 유창목, 넛맥, 브라질리언로즈우드, 카다멈 베이스 : 머스크, 이끼, 샌달우드, 붓꽃 이 향수는 클린한 비누향과는 다르게 시트러스향이 더해진 은은한 비누향같아요. 발향력과 지속력은 무난무난한거 같구요. 처음 뿌리면 시트러스한 향이 났다가 금새 알콜향이 날아가고 포근한 머스크향이 오래지속되는거 같아요. 너무 어린 분들 보다는 직장인 분들이 가볍게 뿌려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전체적으로 너무 한쪽으로 튀지않아서 많은 분들이 오랜 시간동안 애정하시는거 같아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