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곳 썸네일형 리스트형 익산 "모나코" 안녕하세요. 서따지 입니다. 이 날은 날씨가 제법 포근했던거 같아요. 걷기에 아주 좋은 날씨었습니다. 익산역앞에 예전부터 유명한 그래서 한번쯤은 와보고싶었던 호프집이 있었는데요. 엘베강이 보이네요. 매장 유리에 붙어있는 예전 감성은 사라진듯 하지만 한창 유명했던 때 꼭 와보고 싶었던 곳이었습니다. 낮이라 당연히 그냥 지나쳐서 주변을 어슬렁 어슬렁 거닐다 보니 조금 출출해져서 국밥에 소주한잔 해주구요. 햇살도 따뜻하고 달달한 디저트 먹으러 여기저기 걷다보니 왜관부터 확 눈에 들어오던 모나코라는 카페입니다. 외부는 상당히 힙스러운 느낌이었는데 안으로 들어오니 가정집을 개조한 듯한 포근한 느낌이었습니다. 날씨가 생각보다 따뜻한 날씨었지만 따뜻한 코코아 생각나더라구요. 따뜻하게 데워진 프레첼에 이미 점심을 먹고.. 더보기 대전 갈마동 "칸토" 안녕하세요.서따지 입니다.날씨가 좀 풀렸다가다시 추웠다가이 날은 추웠네요.가끔 둔산동으로 쇼핑하러 가곤 합니다.아이쇼핑도하고커피도 한잔할겸약속 시간보다 좀 일찍 나가봤습니다.갈마동 쪽으로도 참 이쁜 카페들이 많죠.예전에 디자인을 할때도블랙앤 화이트를 참 많이 애정했었는데요.가장 쉬운 색이지만 가장 강렬하다고 느껴지거든요.갈마동쪽에도 오랜만에 왔는데천천히 여기저기 거닐다보니입구부터 눈을 사로잡았습니다.자리를 잡고 검색을 해보니체인인거 같았구요.지역에 한개만 입점한다는 원칙이 있는거 같더라구요.컨셉하나는 확실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시그니처라인에 블랙에이드랑 블랙크림중 고민하다블랙크림을 주문했는데달달한게 아주 맛있더라구요.파운드케잌도 달콤한게 나른한 오후에 당 충전 확실히 됬습니다.이 날은 착장도 블랙후드로.. 더보기 대전 선화동 "올던" 안녕하세요.서따지 입니다.이 날은 날씨가 참 맑고 그닥 춥지도 않았어요.집에 얌전히 쉬고있다가저녁에 약속나가기 전심심해서 베이글 먹으러갈까 해서 나가봤습니다.예전에 한번 와봤던 기억에다시 한번 방문해봤습니다.오랜만에 방문했는데이 곳에 마스코트인 고양이가 반겨주었구요.이제서야 커피맛을 조금씩 알아가는거 같구요.개인적으로 대흥동이나 선화동쪽카페들을 참 좋아하는데이곳에 브런치 메뉴도맛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베이글을 좋아하는데따뜻하게크림치즈에 발라먹으니너무 맛있더라구요.잔잔한 노래들으며멍하니 창밖 구경도하고나른하게 어슬렁 거리는 고양이도 구경하고힐링이 따로 없었네요.이렇게 한 주를 마루리 해봅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더보기 군산 "팔마재1912" 안녕하세요.서따지 입니다.기분 좋은 하루입니다.아무리 바빠도 주말은 쉬려고 해요.간만에 시간이 좀 생겨서어디를 좀 다녀올까 했습니다.적당히 멀지않은군산이 떠올랐습니다.꽤 많이 왔었던 지역이네요.군산하면 떠오르는 관광지는 다 가본듯한데간만에 혼자 스윽 다녀왔습니다.경암동 철길마을도 다녀오고살짝 비가내리는 날씨였는데오히려 좋더라구요.다시 대전으로 가기전 카페에 들렀습니다.점심으로 살짝 낮술을 한탓에차가운 스무디를 주문했네요.외관부터 멋스러운 카페더라구요.얼핏 예전 농협건물을 개조했다고 하더라구요.옆 공간에는 갤러리도 있었고공연장같은 것도 있었습니다.내부도 상당히 넓었구요.창가쪽으로 앉았다면바깥 뷰도 상당히 운치있었습니다.바쁜 일상속에서짧은 시간조차도 바쁘게 쓰려고해요.가만히 있는 것보단 항상 새로운 것을 보.. 더보기 전주 객리단길 "현해탄" 안녕하세요.서따지 입니다.기분좋게 한해 출발 하셨나요?다녀온지는 몇주 됬는데전주에 다녀올 일이 있었습니다.젊었을때 한옥마을을 꽤 많이 다녀왔었는데요.개인 스케줄을 마치고잠시 시간이 남아서객리단길쪽을 걷게 됬습니다. 스윽 지나다가 발견하게됬는데무슨 식당인가 싶었어요.문을 열고 들어가니아.2층이더라구요.상당히 독특한 느낌에 카페였습니다.올라가니이미 자리를 차지한 손님들도 상당히 많았구요.내부가 큰건 아니었지만곳곳에 인테리어나 문구들이유치하지도 않고컨셉이 분명한 카페였습니다.이 곳에 시그니처 같았어요.현해탄커피를 시키고좋아하는 치즈케잌도 한 조각.상당히 진한 에스프레소에라떼 스러운 달콤한 원두향이 매력적인 커피였습니다.젊었을때는 한옥마을 정도만 둘러봤는데전주.아주 여유롭고 기분좋게 하는 곳 인거 같아요.객리단.. 더보기 논산 강경 "갱갱" 안녕하세요.서따지 입니다.올 한해 뿌듯하게 뜻 깊게 잘 보내신거죠?저도 그렇게 보낸건지 모르겠지만나름 열심히 보낸건 맞는거 같네요.몇 주전 강경엘 급 다녀왔습니다.그냥 훌쩍 나들이겸 다녀왔어요.지명은 몇번 들어본거 같은데그냥 급 다녀오게됬습니다.강경역 근처 근대화거리라는게 있는 거 같고꽤 한적한 시골마을같은 느낌이었습니다.갑자기 날씨가 너무 추운 날이었어요.따뜻한 실내에 들어가야했습니다.눈이 내리는 날이었습니다.많이 추웠구요.사장님이 굉장히 친절하시더라구요.손님도 굉장히 많았구요.눈 내리는 창밖을 보며노래들으며혼자 청승좀 떨고올 한해 이런저런 일들 생각정리도 해보고나이가 드니이제는 한해가 저물고 새해가 오는거에무덤덤해지게 되지만이번에 다가올 해는 나름 기대가 되는 해네요.새로운 도전을 하는 중에계획하고 .. 더보기 대전 반석동 "순분정" 안녕하세요.서따지 입니다.즐거운 주말 보내고 계시나요?저는 잠깐이라도 시간이 나면가만히 있는 것보단어디라도 나들이 다녀오는게기분 전환시키는 방법인거 같아요.대전에 살지만 딱히 와볼 일이 없는 동네에요.그래서호기심에 와봤습니다.딱히어디 가볼 곳은 없었고그냥 노래들으며 여기저기 한적하게 거닐다가외관부터 엔틱스러운 카페 하나가 눈에 들어왔습니다."순분정"내부가 너무 이쁘더라구요.엔틱한 소품들하며 분위기도흘러나오는 노래도아주 맘에 드는 곳이었어요.날씨가 쌀쌀해서 따뜻한 고구마 라떼랑딸기케잌이 눈길을 끌더라구요.다른 디저트류도 맛있어 보였어요.맛있었습니다.너무 오래 자리 차지하지 않고 금방 일어났습니다.예전엔 겨울이라하면당연하게 봄이 오기전까진 따뜻하게 입고 다녀야했는데이제는 겨울도 겨울같지가 않네요.얼마 남지않.. 더보기 대전 유성 "카페1968" 안녕하세요.서따지 입니다.올해도 벌써 몇 주 안남았네요.예전엔 크리스마스니 새해니참 가슴 설레고 벅차게 느껴지고 그랬는데나이가 들어서인지그냥 무덤덤하게 느껴지게 되네요.그냥 가족들이랑여자친구나 친구들이랑 기분좋게 맛있는 거나 먹는게 최고인거 같네요.어디 짧게 여행을 다녀올까 했었는데그러지 못했네요.예전엔 계획없이 그냥 저질렀는데이제는 계획이 있어야 저지르게 되네요.아주 우연히 발견하게된 카페에요.이 지역에선 꽤 유명한 곳 인가보더라구요.제가 들어가고5분정도 뒤에 꽉 차더라구요.달큼 씁쓸한 아아에치즈테린느가 상당히 녹진하고 달큰해서너무 좋은 시간 이었습니다.참 여기저기 많이 다녀봤다고 생각했는데역시 아직 가볼 곳도맛있는 곳도 많네요.주변에선 바쁜게 좋은거라고 하는데너무 바빠요..그래도 또 힘을 내야겠지요... 더보기 이전 1 ··· 6 7 8 9 10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