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소제동 카페

안녕하세요.

서따지 입니다.

 

오늘은 제가 살고있는 대전에서 꽤 유명한 소제동을 다녀왔는데요.

재미없는 대전에서도 소제동은 꽤나 유니크한 가게들이 많아서 평소에도 많은 분들이 찾으시더라구요.

근데 전 처음 가봤어요.

저만 그런가요.

대전 토박이인 저는 성심당도 거의 안가요.

무튼 시내에서 개인 일정을 마치고 한가해진 시간에 소제동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제가 일을 마치고 많이 피곤한 상태에서 간거라 사진을 찍을 생각도 못했습니다.

외부 사진 없어요.ㅠㅠ

여행지 "여전히 행복한 지금" 라는 카페에요.

네 전 커피를 그닥 좋아하진 않아요.

맥주는 좋아요.

이 곳에 시그니처같은 메뉴같아요.

소금빵인데

따뜻하게 데워주셨고

너무너무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한병 더 했어요.

무슨 초코칩 쿠키였는데

분명 안어울릴거 같은데 조합인데

그냥 날씨가 맥주안주입니다.

그제서야 내부를 좀 찍어봤어요.

내부도 아주 이쁘더라구요.

저밖에 없구요.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가득했습니다.

 

바쁜 일상속에서 잠깐에 여유가 있다면 굳이 어디 멀리 가실게 아니라

근처 가까운 동네에 이쁜 카페 검색해보셔서 잠깐의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것도 아주 소중한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