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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곳

대전 대흥동 "크리켓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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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따지 입니다.
쉬는 날이되면
이제는 루틴처럼
하루 스케쥴이 되버린거 같아요.
저녁에 약속이 있는데요.
오랜만에 은행동에서 약속이 잡혔네요.
대전에 산다면
누구나 다 아실만한 동네인데요.
중고딩시절부터 참 많이도 다녔던 동네인데요.
이제는 정말 나이 어린 분들이 많이 찾는 그런 동네인거 같습니다.
우선 요즘 영화는 애니빼고는 거의다 보고있는데
요건 아직 안봤었네요.

그녀가 죽었다

정말 아무 생각없이
관람을 했습니다.
사람이 드문 시간대에
정말 편하게 먹고싶은 주전부리 잔뜩해서
영화보는게
이제는 하나에 취미가 되버린거 같은데요.
사전 정보도 없었고
주연 배우정도만 알고있는 상태에서
관람을 했습니다.

정말 아무 생각없이
꽤 몰입해서 봤습니다.
재밌더라구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집중해서 본거같습니다.
무조건 보세요~ 하고 추천은 못해드려도
그냥 킬링타임용으로 보시면
꽤 흥미진진하고
질질끄는 전개없이 빠르게 흘러가는거 같습니다.
끝 부분엔 어느정도 예상가능한 결말로 가는 듯했지만
그래도 한국에서 이정도 스릴러물이면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영화를 보고나와서
일찍이 은행동 쪽으로 갔습니다.
역시나 성심당주변엔 사람이 많더라구요.
대전 토박이인 저는
딱히 성심당 빵에 관심은 없지만
타지에 사는 친구나 친척분들이 대전 방문했을때
한번씩 대접해드리면
다들 좋아하시긴 하더라구요.
나이가 좀 드니 이제는 조용한 곳을 찾게됩니다.
저녁약속 전까지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곳이 필요합니다.

대전 대흥동 "크리켓사운드"
대전 대흥동 "크리켓사운드"
대전 대흥동 "크리켓사운드"
대전 대흥동 "크리켓사운드"
빅웨이브, 피넛버터케이크

대전 대흥동 크리켓사운드 입니다.
여기는 벌써 4번정도 방문하는거 같아요.
처음 한번만 커피를 마셨고
그 이후 방문땐
늘 맥주를 마셨습니다.
12시 이후에 조각 피자도 너무 맛있는데
저녁때 많이 먹을듯해서
피넛버터케이크 한조각과
빅웨이브 했습니다.

여기는 개인적으로
우연히 이 동네에서 처음 방문했을때부터
너무 인상이 좋아서
늘 기분좋게 방문해서
낮맥하는 곳이 됬습니다.
저 케잌은 처음 먹어봤는데
평소에도 견과류를 좋아해서
녹진한 견과류향을 머금은 버터크림이
달큰하고 쌉싸름한 맥주랑 너무 좋더라구요.
여유롭게 유튭보면서
약속시간 전까지 시간을 보냈습니다.
나름 유명한 곳이라
금새 자리도 꽉차구요.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하니
마무리도 기분좋게 할 수 있을거 같아요.
늘 여유롭게 즐기며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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