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객리단길 "딜런" (feat. 열무물냉면)

안녕하세요.

서따지 입니다.

날씨가 너무 덥네요.

벌써 몇번에 여름을 겪지만

점점더 더워지는 거 같습니다.

오늘은

젊은 시절부터 자주 왔었던

전주에 다녀왔습니다.

전주하면 한옥마을이 대표적으로

생각됬었는데요.

이번엔 객리단길을 다녀왔습니다.

객리단길 "원조함흥냉면"

열무물냉면

 

여름에 냉면을 참 좋아하는데요.

유툽에 성시경님께서 냉면에 소주한잔 하는 영상이 생각나

열무에 소주 몇잔 했습니다.

날씨가 너무 더웠는데

시원한 열무냉면육수가 참 맛있네요.

지난 번 객리단길 방문땐

날씨가 선선해서

여기저기 돌아다녔는데

이 날은 생각보다 많이 더워서

미리 가보고픈 카페를 찾아봤습니다.

객리단길 "딜런"

객리단길 "딜런"

객리단길 "딜런"

객리단길 "딜런"

객리단길 "딜런"

아이스아메리카노, 갸또쇼콜라

 

젊으신 남자 사장님께서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창가자리에 앉을까하다

햇빛이 더울까싶어 안쪽에 자리했습니다.

가볍게 아아랑 쇼콜라하나 했습니다.

무난무난한 맛이었습니다.

실내가 포카리포카리스럽더라구요.

창밖에 날씨도 화창하고

내부도 화창한게 기분도 한껏 업되네요.

올 초에 객리단길을 방문했던거 같은데

오랜만에 길을 돌아다녀보니

여기저기 내놓은 가게들이 상당히 많더라구요.

주말에 방문했음에도

거리가 비교적 한산한게

조금 씁쓸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그래도

손님들로 북적이는 가게도 여전히 많았습니다.

다시금 활기찬 거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다음에 다시 방문할땐

생기넘치는 거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기분좋게 하루를 마무리해봅니다.

모두들 최선을 다해서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