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따지 입니다.
여수를 여행중입니다.
오기전 여수 여기저기를 알아보다가
조용한 해변이 있어서
가보고싶었습니다.
"만성리 검은모래해변" 이에요.
당연히 성수기가 아니라
인적도 드물었고
조용한 바다를 보고싶었거든요.
날씨가 구름한점없이 너무 맑고
그렇게 춥지도않고 너무 좋았습니다.
올해 해보고픈 일들을 생각해보고
이런 저런 생각을 차분히 정리해봤습니다.
올해 다들 이루고픈 일들 꼭 해내시길 바랄게요!!
이제
가보고 싶었던 곳으로 향했습니다.
"낮일" 이라는 카페입니다.
일본풍 작은 카페입니다.
내부는 아담하구요.
당고가 유명한거 같아서 하나 주문했구요.
낮 시간동안 여수는 생각보다 춥진않아서
차가운 메론소다하나 했습니다.
사장님께서 주문서를 작성하셨는데
요게 아주 귀엽더라구요.ㅋ
유명한 곳이라 금새 손님분들로 가득차더라구요.
안쪽엔 코타츠가있는 작은 방이있구요.
예전 일본에서 먹어봤던 당고와 비슷한 달큰한 맛이 좋았습니다.
메론소다는 사진에 보이는 맛 그대로 입니다.
나중에 요런 작은 카페도 하나 해보고 싶어집니다.
딱 좋아하는 분위기네요.
바로 맞은편에도 유명한 카페가 있더라구요.
나중에 다시 와볼 여수이기 때문에
그때 가보기로하고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밖을 나와 몇걸음 걸으니
"바른생활" 이라는 작은 소품샵이 나오더라구요.
어릴적 불량식품도 팔고
짱구를 비롯한 옛 캐릭터소품을 팔길래
짱구를 좋아하는 주변 지인에게 주려고
몇개 구입하고 나왔습니다.
이순신광장도 구경하고
아르떼뮤지엄도 구경하고
오랜만에 아쿠아리움도 구경하고
정말 하루종일 시간 꽉차게 즐기고 갑니다.
올해 시작도
즐겁게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해서
즐겁게 보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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