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SL 72 RS JH5647

안녕하세요.
서따지 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아디다스를 무척 좋아합니다.
최근 삼바나 가젤이 유행인데요.
(서서히 시들시들해지는 듯 합니다만..)
가족들이나 주변 지인 몇몇한테는 선물로 주긴 했지만
저한테는 딱히 어울리는거 같지않아서
구매하진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에 요 녀석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아디다스 SL 72 RS JH5647

 
아디다스 SL 72 라인이었습니다.
와.
뭔가 레트로한 빈티지스러운 느낌이 너무너무 이뻐보였습니다.
색 조합에 따라서 정말 다양한 모델이 있었는데요.
특히 요 녀석에 확 꽂혔습니다.
색상 조합도 산뜻하면서
옛 감성이 물씬 풍기는 느낌이랄까요?
무튼 전 그랬습니다.
 
그레이 후드셋업에 가볍게 신어주면 
어울릴거 같았습니다.
고민하지않고 바로 구매했구요.
다른 후기들을 보니
살짝 크게 나왔다는 얘기에
정사이즈로 구매했구요.
실물을 보니 더 이뻤습니다.
인솔에 쿠션감은 거의 없는 상태구요.
역시 정사이즈로 했을때 사알짝 큰 느낌이 있었지만
끈을 좀더 꽉 묶어줄수있어서 오히려 좋았구요.
바닥에 쿠션감은 없어서 착화감이 엄청 좋다라고는 못하지만
운동화 자체가 너무 가볍고 발을 감싸주는 느낌이 좋아서
대체로 만족합니다.
 
그보다도 실물이 너무 미쳐서ㅠㅠ
그냥 너무 잘산거 같아요.
여차하면 다른 색상으로도 하나더 구입할까 합니다.
현재 적당한 가격대인듯 해서
한번쯤 찾아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역시 아디다스는 이런 빈티지 감성이 너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