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따지 입니다.
인천으로 나들이를 다녀오게됬습니다.
우연히 개항누리길이라는
차이나타운 근처에
일본풍거리를 보게됬는데
너무 이쁘더라구요.
궁금해졌습니다.
가기전에
베놈 막차를 탔는데요.
데드풀과 함께
참 좋아라하는 캐릭터인데요.
끝물에 관람을 하게 됬습니다.
역시
오락영화로써 너무 재밌네요.
중간에 살짝 루즈해지는 구간도 있지만
마지막에 단체로 나오는 액션씬은 시원시원 하더군요.
특히 개인적으론 흘러나오는 음악들이 너무 좋았습니다.
클라이맥스로 흐르면서
베놈이 스스로..
옆쪽에 꼬마 관람객분은
훌쩍이더라구요.
저도 괜스레 찡한 느낌이..
굉장히 재밌게 관람하고
인천으로 향했습니다.
개항누리길에
유명한 팟알이라는 카페를 갔습니다.
빙수류가 유명하다는 얘기를 들었는데요.
날씨가 추웠기도했고
오늘은 다른 먹을거리들이 많아서
햇볕 잘드는 창가자리에서
카푸치노 한잔했습니다.
적당히 쌉쌀하고
맛있네요.
이동거리도 좀 있었고
아침 일찍 도착한 탓에 날씨도 쌀쌀해서
몸도 좀 녹이고
흘러나오는 음악들도
차분해지고 너무 좋더라구요.
하늘도 너무 맑아서 더 기분좋아집니다.
거리자체도 이쁘기도 했고
일본풍이라고해서 딱히 더 특별할건 없지만
비슷비슷한 건물들이 주욱 있으니까
나름 이국적이고 재밌더라구요.
아직 사람이 별로 없는
시간대에 도착을해서 더 여유롭게 한적하게
둘러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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