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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따지 입니다.
겨울이네요.
올해도 이제 한달 정도 밖에 안 남았네요.
이 곳은 개인적으로 참 애정하는 곳이에요.
이 곳에 모든 음료를 다 먹어 봤거든요.
평소에도 커피를 즐기지는 않는데
이 곳에 콜드브루는 참 좋아해요.
콜드브루에 헤이즐넛 시럽 약간 넣어 먹는걸 좋아해요.
주에 한번 씩은 꼬박꼬박 가는 거 같아요.
갈때마다 참 반갑게 맞아주시구요.
항상 콜드브루에 헤이즐넛 시럽 살짝 타마시니
이제는 알아서 항상 준비해주시구요.
이 곳에서 책도 보고
한 주 일정도 정리하고
맘 편하게 인터넷쇼핑도 서치해보고
맘 편하게 근심 걱정없이
한 시간정도 멍때리다 오는 곳이에요.
너무 상투적이지만
한달여 남은 올 해도
즐겁게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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