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금리단길 "저울 커피"

안녕하세요.
서따지 입니다.
날씨가 춥네요.
이맘때쯤
꼭 한번씩 감기가 걸리는데
올해는 그냥 별일 없이 지나가나 했는데
역시나 감기 기운이 오네요.
 주말은 어떻게든 좀 쉬려고 하는 편이에요.
평일에도 너무 바쁘게 살고있는데
주말 만큼은 좀 개인 시간을 즐기려고 하고 있어요.

구미 "저울커피"

구미 "저울커피"

소금 다쿠아즈, 바닐라 라떼

 
구미에 다녀 왔습니다.
구미역 바로 앞에 금리단길이 있죠.
이번이 네번째 오는거 같네요.
저에게는 개인적으로 좋은 기억이 있던 거리라서
일 때문에도 방문했지만
개인적으로 음악들으며 천천히 걷고 싶을때
왔었습니다.
거리에 아기자기한 소품가게며
작은 책방도 있고
카페도 많구요.
다양한 식당도 많구요.
참 아기자기한게 걷기 좋은 거리 같아요.
이 거리에 오면 항상 가던 카페에서 카이막을 먹었었는데
오늘은 다른 곳을 가보고 싶더군요.
그러다 골목안쪽 조용한 카페가 있었습니다.
점점 달달한 디저트가 맛있어질 나이가 되나봐요.
이 맘때쯤 생각나는 노래 들으며 달달하게 라떼한잔 마시니
차분해지는게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이제 충전했으니 또 한 주 즐겁게 보내야겠죠~
여러분들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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