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자양동 "글레링"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전 자양동 "글레링" 안녕하세요. 서따지 입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고 계시나요? 이제는 계절감이 뚜렷하게 느껴지지 않네요. 오늘도 밖을 나서봅니다. 이렇게 쉬는 날엔 그리고 딱히 약속이나 계획도 없는 날엔 그저 여기저기 어슬렁 어슬렁 걷곤 하는데요. 걷다보니 이 동네까지 오게됬네요. 이런 골목안에 이런 이쁜 카페가 있었다니 정말 이런 곳에 있을까 싶은 곳에 있더라구요. 점심 시간이 좀 지난 오후에 찾게됬는데 흘러나오는 음악도 너무 좋았구요. 이 곳에 시그니처 같았는데 크림치즈라떼는 적당히 달콤 쌉싸름한데 끝에 녹진한 치즈맛도 살짝 나면서 매력적이었습니다. 전 날 술을 좀 마신 탓에 차가운 아이스크림이 올라간 달콤한 크로플하나 먹었구요. 창밖으로 보이는 하늘도 참 맑았구요. 저는 이럴때 참 기분이 좋더라구요. 예상치 못한 곳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