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P-6000 FLAT PEWTER/WHITE-LT IRON ORE

안녕하세요.

서따지 입니다.

올해도 벌써 한달밖에 안남았네요.

예전엔 한달에 두개정도씩 구매하던 때가 있어서

줄여서 한달에 한개정도만

두달에 한개정도만 사자는 생각으로

운동화 구매를 줄였는데

그래서 이번달엔 굳이 눈에 들어오는 녀석이 없으면

사지 말아야지 하고 있었는데

요 녀석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살까 말까 고민하다

올해도 고생한 나한테 선물하나 하자

라는 자기합리화를 하고

올해 마지막 구입하는 운동화 입니다.

NIKE P-6000 FLAT PEWTER/WHITE-LT IRON ORE

나이키 P 6000 플랫 퓨터 아이언 오어입니다.

최근에 뉴발란스에 눈에 띄는 운동화가 없어서

뉴발란스 9라인들을 검색해보다가

뜬금없이 요 녀석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전에 매장가서도 본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이쁘다는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딱히 사야겠다는 생각은 없었거든요.

다시 보니 여전히 매력적이게 느껴졌습니다.

크림을 통해 실물을 받아보니

확실히 더 이쁩니다.

언제 발매됬는지는 모르겠는데

약간 아재감성스러운 쉐입이기도하고

상당히 이쁘더라구요.

일단 제 기준 편한 운동화하면

무조건 뉴발이었는데

이거 정말 편하더라구요.

혹시 몰라서 꽉끈할 생각에 반업을 하긴했지만

정사이즈 갔어도

상당히 편했을거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무엇보다 너무 가볍더라구요.

둔탁해보이는 쉐입과는 다르게 상당히 가볍습니다.

운동화끈 끝에 밑창 중간에 뿅하고 들어간 민트컬러가 귀엽기도 하구요.

매쉬소재라 겨울엔 바람슝슝일거 같았는데 딱히 체감도 안되구요.

개인적으로 딱히 매력을 못느끼던 나이키브랜드에서

너무너무 맘에 드는 운동화를 겟한거 같아서

올해 기분 좋게 마무리하게 되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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